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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3일 (금) 11:39 [제 407 호]
골프 이야기(22)열정을 가진 프로들의 10가지 습관<1>

“승자가 가진 열정은 그 온도가 다르다”
경영과 골프의 훌륭한 습성은 다르지 않다

△박진희 JPGA PRO(P&J 골프아카데미 원장, P&J 골프컨설팅 대표)

들녘에 곡식이 익고, 과일이 달콤하고 풍성해야 할 가을날 왠 비가 그리도 그치지 않고 내리는지…. 기상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공업화로 인한 환경오염 등으로 기상악화와 지구전체의 온난화현상 때문이라고 일침을 놓는다. 가히 인류의 욕심(?)이 화를 부르는 모양이다. 경계해야 할 일이다. 특히나 우리네 골퍼들은 자연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이기에 더더욱 환경오염에는 모범이 돼야하지 않을까!

「어떤 일이든 열정만으로 90%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미국 최대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h)는 말한다. 왜 한동안 무협드라마가 유행할 때, 위풍당당하고도 단호하게 말을 몰던 징기스칸이 점차 양치기로 변화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 커머셜필름(CF)을 전파를 통해 흔히 접할 수 있었다. 「징기스칸에게 열정이 없었다면, 그는 평범한 양치기에 불과했을 것이다」 라는 광고카피가 우리 폐부를 콱 찌른다.

최근 「이기는 습관」이라는 저서를 통해 명 경영자에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로 탈바꿈한 전옥표(경영학박사(주 에스에이엠티유 대표)는 「이기는 조직은 열정의 온도가 다르다. 일을 축제로 만들라」라는 파트에서 「열정」은 그 조직과 개인을 1등으로 만든다고 말한다. 그가 제시하는 「열정을 가진 진정한 프로들의 특징 10가지」는 스코어를 줄여야 하는 골퍼들에게도 지극히 설득력 있는 제안일 듯 싶어 소개한다. 물론 그의 글을 접해 본 이들에게도 새로운 발상의 전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1. 윗 사람이 시키는 일 만 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아니가! 레슨하는 프로가 「어프로치 300개를 하라」고 했다 해서 그저 300개만 억지로 채우고는 그를 기다리거나 쉬어서는 안 될 것이다. 시키는 사람은 그 300개는 최소한의 개념에 속하는 일이었다. 특히 어프로치는 하루 3천개든 목적한 거리의 편차가 없이 만족할 만큼 해주어야 한다.

2. 나름대로 나 만의 손끝 감각이 살아 있다. 초밥달인이 손끝만으로도 지금 쥐고 있는 밥알의 개수를 맞추듯이 말이다.
사실 골프는 첨단화된 골프장비와 체계적인 레슨과 훈련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물 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드에서의 스코어는 흔히 ‘숏게임이 65%’라는 말대로 어프로치와 퍼팅의 능력이 스코어를 좌지우지 한다고 단언할 수 있다. 불행이도 이 숏게임은 그야말로 무수한 반복연습을 통해 얻어진 것 아닌가. 이는 곧 「손끝감각이 살아 있느냐」의 문제에 해당한다.

3. 언제나 새로움을 환영한다. 새로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현재를 반추한다.
골퍼 특히 프로의 길을 가려는 연습생이나 프로들은 더더욱 이 「새로움」이라는 「도전」을 마땅히 받아들이되 적극 환영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여태 해오던 것이 더 이상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경우, 그때는 무모하리만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때 타이거우즈는 스윙을 전격적으로 바꾸기로 하고 묵묵히 받아들였던 것처럼 말이다. 우즈는 당시 자신의 스윙으로는 앞으로는 가끔 우승을 하는 그저 세계적인 선수(?)로 끝이 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며, 현재의 골프황제로 거듭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회상한다. 물론 당시의 많은 이들은 「우즈가 골프인생을 건 도박」을 한다고들 했었던 것을 우린 잘 알고 있다.

4. 비용대비 이익의 개념이 철저하다. 내게 지불되는 비용보다 내가 만들어내는 이익이 많아지도록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스스로 집행한다.
역시 골프연습은 우직함만으로는 최고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연습에도 생각과 반복훈련 속에서 얻어지는 지혜를 간파할 줄 알아야 효율적인 연습이 될 뿐만 아니라, 실제의 라운드로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실전에서는 특히 남이 가로질러 친다고 해서 「나도 간다」는 무리한 신념으로 밀어붙이면 결과가 뻔하지 않은가. 물론 평소에 슬라이스나 페이드 볼처럼 주로 우측으로 볼이 휘는 구질이었다면 무모하게 좌로 굽은 도그레그 홀에서 페어웨이를 가로 질러치려는 오만을 범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 박진희 JPGA PRO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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