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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4월 24일 (월) 17:37 [제 331 호]
“장애, 극복하고 일할 수 있다!”

‘공동체 생산 복지 공장’ 취업설명회 개최
△한 장애인이 작업장에서 플랭카드를 제작하고 있다.

장애인들에게도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기능장애인협회 서대문지부(지부장 이영우)는 「공동체 생산 복지공장」취업설명회를 7월 4일 오후 2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달부터 운영에 들어갈 서산지역 복지공장 직원채용에 관한 사항을 전한다. 공동체 생산 복지공장은, 서울기능장애인협회(회장 한훈태)가 서울지역 장애인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산지역에 대지 2500평 규모의 공장을 인수, 장애인 근로작업장과 보호작업장의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무직과 생산직, 영업직, 기타 기능직 등의 분야에서 총 551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향후 시설 증축을 통해 300명 이상 고용규모의 근로작업장 4개와 보호작업장 1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간 서울지역은 장애인 취업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작업장 역시 높은 부동산 가격으로 인해 50평~100평 내외의 영세 규모였던 탓에 대규모의 안정적 일감 수주가 어려웠다.

반면 서산지역은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자동차계열 부품공장들이 입주하여 설비 증설을 하고 있으며, 그밖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형성되고 있지만 노동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이 지역에 공장을 설립, 취업 가능한 실직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기능장애인협회 서대문지부 이영우 지부장은 『장애인에게 직업을 가지게 하는 것 이외의 어떤 장애인 복지정책도 일시적인 구호에 불과하며, 직업재활은 장애인 자활자립의 필수조건』이라며 『공장 운영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는 취업설명회에 꼭 참석하셔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복지공장 직원채용 응시자격은 60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장애인을 직접 부양하는 가족 또는 친인척 포함)에게만 주어지며, 이미 지난 1일부터 선착순 접수에 들어간 바 있다. 복지공장 취업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그밖의 문의사항은 서울기능장애인협회 홈페이지(www.handi cap.or.kr)나 전화(356-9123,356-9174)를 통해 알아보면 된다.

ⓒ 김화영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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