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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의 골프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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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30일 (목) 17:57 [제 435 호]
골프 이야기(40) / 높아지는 세금, 고스란히 이용자 부담

지방 골프장,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한 몫
골퍼 1인당 부담세금 평균 6만 1000원 꼴

△박진희 JPGA PRO
우리나라로 다시 돌아와 보자.
장기예수보증금 규모가 ‘07년 말 13조190억원으로 작년 말 보다 2.2배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보증금 규모가 ’07년 6조5335억원으로 ‘02년 말보다 55.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률은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권의 보증금 규모는 ‘07년 1조7461억 원으로 규모가 두번째로 크고 ’02년보다는 2.5배 증가했다. 제주권의 보증금 규모는 ‘07년 1조6211억 원으로 세 번째 규모이면서 ’02년 보다 4.3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권의 보증금 규모 역시 ‘07년 1조134억 원으로 ’02년 보다는 5.5배, 호남권은 6253억 원으로 4.3배 급증했다. 참고로 여기에 편법적으로 주주회원을 모집하거나 콘도회원을 모집해 퍼블릭코스의 부킹권 및 이용료 할인혜택을 주는 퍼블릭 골프장도 포함시켰다.
이 같은 금액은 ‘07년 말 기준으로 2501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골프회원권의 시가 총액은 ‘01년 말 기준 7조2420억 원에서 ’02년 말 10조330억원으로 10조원을 돌파했고, ‘07년 말에는 25조3440억 원 증가하게 됐다. 회원권 시가 총액은 ’08년 08월 말 현재 22조5780억 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회원제 골프장은 각종 세목을 통해 국세와 지방세를 납부하게 된다. 이외 골프장 사업자는 개발 부담금, 환경개선 비용부담금, 산림전용비, 농지전용비, 체육진흥기금 등과 같은 준조세적 성격의 부담금과 기금을 각각 부담하고 있다.
그 외 민원해결비용과 수십억 원에 달하는 지역발전기금 등을 출연하는 경우까지 포함할 경우, 부담액은 더욱 커진다.

골프장 사업자의 경우 골프장 시설의 취득에 따른 취득세와 함께 골프장 운영과정에서 종합부동산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재산세 등을 부담하게 된다.
이에 따르면 회원제 골프장에서 낸 제 세금은 ‘07년 8442억 원으로 전년대비 11.65 증가했고, 이중 간접세는 전체의 55.7%인 4875억 원, 직접세는 전체의 42.3%인 3567억 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회원제 골프장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세금비중이 ’04년 37.8%에서 ‘07년에는 42.9%로 높아지면서 세금이 이제는 골프장 수지를 악화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네 골퍼 1인당 부담하게 되는 세금은 ‘07년 6만1000원 수준인데, 회원의 경우 2만5800원, 비 회원은 7만9100원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골프장 입장료에는 개별소비세(특별소비세) 1만2000원, 교육세 농특세 각각 3600원, 부가가치세 10%, 체육진흥기금 3000원(입장료 5만원이 초과 된 경우) 등이 포함되어 있다.

18홀의 회원제 골프장을 건설하게 되면, 직접적인 경제 파급효과가 1662억 원에 달해 골프장 건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18홀 회원제 골프장 건설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효과 998억 원, 부가가치효과 416억 원, 소득효과 214억 원, 순 간접세효과 34억 원에 달하고, 여기에다 등록세 취득세 등 골프장 개장 시 제 세금 50~90억 원 까지 포함 할 경우 최소한 1662억 원에 달하게 된다.
또 18홀 기준 골프장이 완공된 후에도 사무 관리직 50명, 일용직 20명, 캐디 50명 등 120명 내외의 일자리가 발생된다. 이는 골프장 내 식당, 골프용품점 등 운영과 직접 관련되지 않은 분야 일자리 인력을 제외한 최소한의 수치여서 실제 골프장 운영으로 인한 고용창출은 더욱 많을 것으로 추산 된다.

이 자료는 18홀 골프장의 토지 대를 제외한 총 투자비 500억 원(지형에 따라 다름)을 갖고 계산한 것이다.
9홀의 퍼블릭을 건설 할 경우, 직접적인 경제파급효과는 299억 원, 신규 고용창출효과는 197명에 달해 이 역시 커다란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박진희 JPGA PRO(P&J 골프아카데미 원장)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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