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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생명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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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3일 (금) 11:27 [제 445 호]
“양원팝송경연대회”

3번째 대회, 회 거듭될수록 무대매너, 의상 화려해 져
대상 최춘보 씨 “즐겁게 노래하며 공부한 것이 큰 도움”

주부만학도 축제의 장
△해를 거듭할 수록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양원팝송경연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열창을 하고 있다.

『Sunday morning rock with the lark, think I'll take a walk in the park, Hey hey hey it's a beautiful day~♬』
양원주부학교(교장 이선재) 주부 만학도들의 또 다른 축제 「팝송경연대회」의 그 세 번째 막이 지난 13일 본교 지하 강당에서 올랐다.
평소 영어의 필요성을 강조하던 이선재 교장의 교육 이념이 녹아있는 팝송경연대회는 「영어의 생활화」라는 모토 아래 생겨 이제는 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이 교장은 『과거는 단순히 한글을 읽고, 쓰고 간단한 산수만할 줄 알아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었지만 지금은 영어라는 외국어가 길에서도 흔히  볼 수 있을 만큼 우리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뜻을 모르고 쓰지를 못해도 생활 속에서 「Good morning(안녕하세요)」과 같은 영어를 사용하다가 보면 자연스레 (영어와) 친숙해 질 것이고, 노래를 좋아하는 민족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로 된 노래, 즉 팝송만큼 영어를 생활화하기에 좋은 것이 없어 팝송경연대회를 창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양원학교의 팝송경연대회는 회기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무대매너, 의상 등이 화려해져 관중들의 더 많은 박수와 성원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뜨거운 취재열기가 말해주듯 제3회 양원팝송경연대회의 참가자들의 경쟁열기 또한 만만치 않았다.
매년 단골손님처럼 불러지는 「뷰티풀 선데이(Beautiful Sunday)」, 「에델바이스(Edelwe iss)」에서부터 올리비아 뉴튼존의 인기곡 「렛미 비 데어(Let me be there)」, 엘비스 플레슬리의 「유 민 에브리싱 투 미(You mean everythi ng to me)」 등 총16개 팀이 참가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냈다.

그 중 올해 대상의 영예는 「올포 더 러브 오브 걸(All for the love of a girl)」을 부른 교2-1의 최춘보 씨에게 돌아갔다.
그녀는  『처음에는 알파벳만 겨우 읽었는데 지금은 이런 팝송을 멋지게 부를 정도가 됐다』며 『즐겁게 노래하면서 영어공부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진수 기자>

ⓒ sdmnews 신진수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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