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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2월 09일 (수) 14:40 [제 503 호] |
신년사 /백국인서대문상공회장
서대문 상공인 어깨 활짝 피는 한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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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국인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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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희망을 다지는 신묘년(辛卯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서대문구 구민과 회원사 여러분의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세계적 금융위기와 실물경제 침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G20을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이 한층 더 세계로 도약하는 성과를 이뤄낸 알차고 보람된 한해였습니다.
2011년은 지난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위기극복의 단계를 넘어 좀 더 긴 호흡으로 미래의 비전을 준비해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공기관과 기업, 상공업체, 근로자 등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서대문구상공회도 이러한 노력에 일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서대문구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되찾기 위한 우리의 숙원사업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며, 특히 신촌 지역의 규제 완화를 통해서 신촌의 옛 명성을 되찾는 서대문구의 르네상스를 이루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상공회는 회원 여러분을 위해 존재하고 회원 여러분을 위해 일하는 단체입니다.
올해도 회원 모두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회원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신묘년 한해, 서대문구 상공인들 모두가 어깨를 활짝 펴고 세계 속의 서대문구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 백국인서대문상공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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