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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07월 21일 (월) 18:36 [제 614 호] |
제 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성평등상 수여식
탁틴내일,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5개 단체 및 개인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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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주간 성평등상 수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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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서대문구청은 여성주간기념식을 열고 성평등상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탁틴내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서정순 전의원 외 2명이 수상했다. 개인과 단체대표 총 5명의 여성주민은 여성 생활 향상 및 일자리 창출, 이후 능력개발, 권익신장 등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먼저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지원에 힘쓰고 청소년 성문화센터를 운영해 양성평등의식을 확산한 공로로 사단법인 탁틴내일(대표 이영희)가 수상했으며 두 번째 단체로, 서대문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정숙)이 받았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고 능력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개인으로는 서정순 전 구의원과 정은미, 장현아 복지사가 성평등상을 받았다. 서 전의원은 재임시절 풀뿌리 여성활동가를 발굴해 양성에 힘썼고 보육환경개선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은미, 장현화 복지사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종사자로서 미혼모와 자녀의 인권보호에 앞장서왔다.
서대문농아인복지관 이정자 사무국장은 SNS를 통해 『마침 서대문 관내 리더자조모임인 삼삼오오의 멤버 다수가 수상해 무척 기쁘다 고』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성복지 작은 박람회에 참여한 다양한 단체의 생산품 전시 부스가 어쿠스틱 공연과 함께 선보였다. 용혜원 시인의 「성공하려면 긍정의 상승기류를 타라」라는 특강도 진행했다.
<김지원 기자> |
ⓒ sdmnews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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