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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21일 (월) 18:41 [제 614 호]
화재 원인 1위 여성, 주방 가스불, 부주의 경고

여성 주간 맞이 주부소방 안전교육 열려

△여성주간을 맞아 서대문소방서가 화재 원인을 설명하며 위급사항시 대처방안을 교육하고 있다.

각종 사고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 요즘, 여성안전을 위한 소방교육이 지난 16일 서대문 여성주간 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50명의 여성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대강당에서 열린 주부소방안전교육에는 서대문소방서 홍보교육팀 박길영 주임이 강사로 나와 소화기 작동법과 화재발생방지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 강사는 『통계에 따르면 각종 화재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주방 가스불이며 주부가 사골을 끓이다가 잊어버린 경우가 많다』고 전하면서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 및 신고 체계 안내를 마친 후  소화기 작동법 실습시간이 이어졌다.
박 강사는 또 『큰 화재현장에 가보면 비치해 둔 소화기를 조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안전 사고 및 큰 피해로 이어진다』면서 외출한 뒤 가스불 생각에 집에 황급히 가야했던 주변의 경험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머리털이 송연해지죠 막상 가보면 렌지는 물론 중간밸브까지 잠가놨어요. 건망증을 고치셔야한다』고 충고했다.

박강사는 『대한민국은 삼풍백화점, 대구지하철 등에 이어 최근에 해상 사망 사고규모도 가장 크게 낸 재난사고 1위인 나라다. 현장 지휘체계가 신속 정확해지고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져야 한다』면서 현장 화재진압 중 느낀 주의사항을 소개해나갔다.

『손바닥에 화상을 입거나 머리가 그을린 구조자가 많은데 급히 손으로 불을 끄거나 산소를 차단하겠다고 담요를 덮었기 때문이다. 불길은 무서운 속도로 틈을 비집고 나오므로 머리카락이 타버린다』고 말하면서 『화재현장에서 자신이 화상을 입거나 다친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다. 아픈 줄도 몰라 얼른 병원에 가라고 권한다』며 화재발생시 얼마나 당황하게 되는지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박 강사는『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조리 후 주방을 점검하는 습관을 길러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 sdmnews 김지원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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