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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생명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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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2일 (수) 08:57 [제 622 호]
열번째 홍제천 생명의 축제 ‘성황’

음식 부스 운영, 부족한 축제 예산 확충, 숙제로 남아
제4회 홍제문화대상 오동식 교수, 다양한 체험 주민 속으로

△홍제천 생명의 축제에 참석한 내빈 및 관계자들이 서대문소방서와 함께 축제의 성공과 안전을 기원하며 풍선을 날리고 있다.
△홍제천축제 10년을 맞아 한국예술원이 선보인 샌드아트 홍제천
△체험부스를 찾은 주민들이 홍제천변을 산책하고 있다.

열 번째 홍제천생명의 축제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연가교~사천교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축제 첫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제12회 위문편지쓰기대회 시상식에는 학부모와 수상 학생 등 300여명의이 자리를 함께 해 각 상이 수여될 때 마다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즐거워 했다.

개막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우상호, 정두언 국회의원과 김영호 지역위원장, 신원철, 박운기, 문형주, 조상호 서울시의원, 홍길식 서대문구의회 부의장과 구의원들이 참석해 축제의 열 번째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개막식에는 제4회 홍제문화대상에 서울예술전문학교 학장이자 작곡가로 알려진 오동식 교수가 선정,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그간 홍제천생명의 축제를 후원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고재철 홍제천축제위원에 감사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예년과 같이 서대문소방서와 함께 하는 안전기원 풍선날리기로 개막한 홍제천생명의 축제는 한국예술원의 개막 축하공연인 「오 해피데이」를 진행, 뮤지컬과 걸그룹 트랜디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이튿날 낮 시간에는 주민을 위한 무대가 펼쳐졌다.
다솜 오케스트라의 귀에 익은 팝송 공연과, 가을노래 연주에 이어 「홍제천 가을에 물들다」로 이어진 경희 선 태권도의 태권 공연, 스쿨밴드인 중학생들로 구성된 서연밴드와 고등학생으로 이뤄진 2Load의 공연과 함께 가수 이수나씨의 무대도 이어졌다.
오후에는 서울문화예술대학과 서울예술전문학교의 공연으로 홍제천 생명의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두 학교는 올해로 3년째 홍제천생명의 축제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뮤지컬 러빙유와 패션쇼, 개그쇼와 더불어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교수로 재직중인 개그맨 김현철씨가 청소년관현악단의 지휘자로 등장 객석을 즐거운 클래식 공연장으로 탈바꿈 시켰다.
현재 김현철 교수는 자신의 재능기부를 통해 은평구에 위치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고 있다.

이어진 KBS 재능나눔봉사단의 트로트와 댄스 가수들의 공연이 홍제천 생명의 축제 피날레는 장식했다.
열 번째 축제에는 다양한 직거래 장터가 열려 주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특히 논산 강경지역에서 참여한 직거래 장터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젓갈을 비롯해 쌀과 고추장 등 장류를 판매했다. 올해로 3년째 행사에 참여한 강원도 직거래 장터에서는 표고버섯과 말린 나물을 비롯해 황태 등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였고, 양송이와 꿀 등도 인기 품목이었다.

체험부스에서는 서대문사람들신문사가 직접 참여한 비산먼지 퇴치 우산꾸미기 체험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또 청소년수련관의 격파 시범과 다양한 체험과 서울예술전문학교의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그리고 우리 차 시음 부스와 서대문문화회관의 30분 순환운동, 문화공연 현장 할인티켓 판매, 타요버스 명함만들기 체험 등 주민들에게 정보 제공은 물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음식부스 운영 문제와 함께 10년째 지속해 오고 있는 홍제천 생명이 축제가 보다 발전하고, 다양한 축제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일정한 예산 규모로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축제의 숙제로  남았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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