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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생명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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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1일 (금) 16:49 [제 625 호]
홍제천 살리기, 본연 취지 살린 기획 담겨야

축제 안전·운영·청소까지 함께 한 위원 격려

△제 10회 홍제천 생명의 축제 결산보고회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고 즐겼지만 사전 준비와 마무리를 더 잘했으면 한다』
 지난 12일 서대문사람들 신문사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 10회 홍제천 생명의 축제 결산보고회』에서 축제위원회 이호성 감사는 열번째 축제를 마무리한 소감 및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이와 같이 말했다.

제 10회 홍제천생명의 축제는 각계각층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위원들이 본격적으로 참여한 첫 축제로 계획 및 기획이 부족했지만 원만히 마쳤다는 자체평가를 했다.
일일 평균 2만명이 방문했고 57개의 체험 및 장터부스가 마련돼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 했으며 10년의 역사를 갖다 보니 인근 주민들이 기다리는 축제로서 업무협약을 맺은 학교 및 소방서 등 기관 단체들의 자발적 참여가 자리잡은 모습으로 성장했다는 점을 잘한 점으로 꼽았다.

하지만 서대문을 대표하는 하천 축제로서 환경, 생명과 관련한 테마 관련한 준비가 미흡한 점, 열악한 재정으로 축제 본연의 행사를 다양하게 구성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또 선거와 세월호 사고 등으로 연기된 축제 일정으로 인해 독감 예방접종과 맞물러 인기부스였던 보건소의 건강검진체험 운영을 못했고, 예산이 계획 당시보다 삭감되면서 행사 섭외 및 무대진행에 어려움이 겪었다.

이어진 자체 평가에서 대학의 참여를 높여 서대문의 인재를 발굴하자는 취지는 좋았으나 진행의 미숙했던 점, 서대문구 직거래 장터와 논산시가 참여한 젓갈 장터가 커져 상업적으로 비칠 수 있었던 점 등을 지적했다.
10년간 축제를 함께해 온 정옥조 고문은 『각자 분담하면 어렵지 않을 수 있으나 역할 분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밝혔으며 고재철 고문은 『야간 쓰레기 처리가 고되다 자부심 갖고 함께 거든다면 더욱 좋겠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김창민 위원은 『주관사를 보조하는 역할인데 바쁘고 행사가 커지다 보니 지원시스템이 부족한 점이 있다』면서 『자문위원의 1/3정도만이 실제로 활동하는데, 주관사가 위원의 자부심을 키우고 봉사마인드를 높이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밖에도 품이 많이드는 먹거리 부스는 외주를 주자는 의견, 가능한 스케쥴을 미리 정해  본부진행을 나눠 돕자는 의견, 섭외 및 일정을 2~3개월 전에 공유하면 좋겠다는 의견등이 제시됐다.
축제를 주관한 본지 정정호 발행인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모두 힘쓰셨다. 올해에는 사설진행요원 고용을 못했는데 자문위원들이 안전 및 운영으로 발벗고 도와주셨다』면서 『지난해에 비해 약 2000만원의 예산이 부족했으나 적자 없이 끝낼 수 있었던 것은 자문위원들 덕이다』고  인사했다.


<김지원 기자>

ⓒ sdmnews 김지원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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