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서대문구 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정두언 의원실과 국회 법제실은「누구나 가고 싶은 명문학교 만들기 」를 주제로 한 서대문구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가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와 지역주민, 지역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머리를 맞대로 현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지역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장이 될 전망이다.

개회식 직후 이동우 대구 청구교 교사가 「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 만들기」, 김정안 서울시 교육청 혁신학교 운영위원장(전 삼각산고 교사)이 「선생님이 오고 싶어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발제를 시작하며 이후 토론시간에는 송성남 참교육 학부모회 서부지회장, 박진경 인천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 김수철 (사)YMCA 학사연 수석부위원장, 김명종 국회법제실 법제관이 참여한다. 이어 참석자들을 위한 플로어토론을 1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정두언 의원은 『현재 서대문은 주거환경이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으나 교육환경은 아직도 미흡한 현실이다. 우리지역의 학교를 누구나 가고 싶은 명문학교로 만들어야 진정한 명문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정두언 의원실 784-4195, 국회법제실 788-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