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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9일 (목) 15:57 [제 647 호]
다양한 소리, 균형감 있게 보도해 와

22살 청년신문,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 주길

△김 영 호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지역위원장

<서대문사람들신문사> 22주년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지역 신문이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되고 성장해 온 것은 정정호 발행인의 언론인으로서의 투철한 신념과 서대문에 대한 커다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날 한 국가의 3대 권력 안에 재벌, 관료와 함께 언론을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언론이 우리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 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입니다. 언론이 바로서는 국가, 그러한 국가가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우리는 언론이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의 소금과 같은 사명을 저버리고 「기레기」라는 비난을 듣는 비참한 상황을 빈번하게 목격하고 있습니다. 

<서대문사람들신문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여론을 올바로 전달하고, 다양한 소리들을 균형감 있게 보도했기 때문에 22살이라는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도 서대문 지역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 더욱 정진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어느덧 서대문의 허파, 안산에도 멋진 단풍이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색깔들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그 산 너머로는 끝없이 파란 하늘이 우리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운 것은 수없이 많은 색깔들이 조화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노란 은행잎들만이 가득하다면 분명히 그에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떤 사물이나 사건을 한 가지 시각으로만 보아야 한다는 세력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세력이 대립하여 분열하고 있습니다. 창조경제를 이야기하지만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모래위의 탑과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한 가지 생각만을 강요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반헌법적인 범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갈등과 분열을 넘어서서 국민통합으로 가는 길목에서 <서대문사람들신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대문에서만이라도 서로 다른 생각들을 무시하고 압박하기보다는 이해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김 영 호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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