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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1일 (월) 17:53 [제 690 호]
법도, 정의도 통하지 않는 예스에이피엠

구분소유주협, 새벽부터 잠복, 불법공사장 진입 점거
법원 공사중지 명령서 임의 훼손, 막무가내 관리단

△예스에이피엠 구분소유주협의회 회원들이 절대 공사 불가를 외치며 집회를 가졌다.
△공사중지 명령서가 제거된 벽이다.

협의회 측이 공사를 막기 위해 점거 중인 5층 현장에 15일 새벽 1시경 용역 4명이 들이닥쳐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그러나 협의회 측이 강하게 맞서 결국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현재 예스에이피엠 관리단은 12월 3일 임시총회를 공고한 상태지만, 관리단장 선임과 관련해 협의회 측이 관리단장 후보로 추천한 소유주 김용호 씨의 관리단장 입후보 등록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대해 협의회측은 『지금과 같은 불법 전횡을 휘두르고 지금까지의 엉터리 운영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관리단은 여상원 변호사를 임시관리인으로 연임하는 쪽으로 몰아가고 있다. 입후보자가 있음에도 공고를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현재 협의회는 서부지방법원에 예스에이피엠의 12월 총회 금지 가처분 소송과 함께 여상원 임시관리인 해임을 요청한 상태다.

한편 관리단은 2014년 12월 관리사업단은 지하 2층을 구분소유자 4/3의 동의 없이 볼링장을 임대하면서 레인수가 적게 나온다는 이유로 에스컬레이터 철거를 위한 용도변경을 서대문구에 요청, 건축과가 용도변경을 허가하면서 2015년 1월 에스컬레이터가 철거됐다.
협의회 측은 에스컬레이터 철거가 불법으로 진행됐다고 주장하면서 서대문구 감사담당관실에 이의를 제기했고 감사담당과는 조사결과 담당직원 2명을 징계한 바 있으나 서대문구는 아직 에스컬레이터복구 명령이나, 이행강제금 부과 등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구는 지난 7일 공문을 통해  「대현동 145번지 예스에이피엠 건물은 대수선 허가 신청 등에 대한 절차상 하자를 치유하기 위해 집합건물법 15조(공용부분 변경)에 따른 지하 2층 지상 8층 구분소유주 3/4이상 및 의결권의 3/4이상 결의가 있었음을 증명하는 서류 제출 및 구조적으로 독립성을 가지거나 전유 공유의 합병절차 이행에 대해 시정지시를 2차에 걸쳐 했으나 예스에이피엠 관리단으로부터 구분소유자가 많아 총회에 시간이 소요된다는 의견제출 및 시정연기 요청으로 2016년 12월 10일까지 시정기간을 연장했다」고만 밝혀 협의회 측은 구의 업무태만이 아니냐며 이에 반발하고 있다.


<옥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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