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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13일 (화) 15:51 [제 727 호]
지역의 정체성과 중요성 확대되는 새해 기대

지역의 목소리 다양성 지켜낼 지방자치문화 정착의 한해로

△김 영 호더불어민주당서대문을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국회의원 김영호입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독자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깃드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서대문사람들은 지난 93년 바른 지역 언론을 열망하던 주민의 성원에 힘입어 창간한 뒤, 풀뿌리 지역 언론으로 25년째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지역신문사들의 귀감이 되는 지역언론의 모습으로 서대문을 밝고 희망차게 일궈내는 밑거름이 되어 왔습니다. 25년이란 세월동안 변함없이 우리 곁을 지켜준 모습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역의 정체성과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로 자본, 사람 등 모든 역량이 중앙에 집중되어 가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인터넷에서 분초단위로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접하며 매일 출근길 전쟁을 뚫고 비슷한 곳으로 출근을 합니다. 이렇게 모두가 같은 곳으로 향하고 비슷한 생활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게 된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렇기에 각 지역마다 특색있고 다양한 개성들이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복잡하고 획일화된 삶을 사는 것은 우리가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각 지역마다 특색이 살아 숨 쉬고 삶의 형태가 다양해질 때,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이렇게 지역의 목소리를 내고 다양성을 지켜나가는 일에 서대문사람들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동안 서대문의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서대문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론지로 자리하여, 지역 주민의 화합과 건전한 지방자치문화 정착의 기둥이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새해를 맞아 서대문사람들신문과 독자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김영호

ⓒ sdmnews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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