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 충현동 나눔가게 「숙이네 기사식당(대표 양혜숙)」에서는 나눔가게 행사가 열렸다.
양혜숙 대표는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분을 초대해 저녁식사를 제공한 것.
나눔가게는 지역 내의 상점, 학원,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서비스나 물품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충현동 나눔가게 「숙이네 기사식당」은 지난 해 7월 충현동 주민센터(동장:이남희)와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그 후 격월로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분을 초대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과일 등의 후식을 꾸준히 제공해 오고 있다.
숙이네 기사식당 대표 양혜숙 씨는 나눔가게활동 외에도 충현동 주민센터의 복지 특화사업인 1:1 결연사업에도 참여해 왔다.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매달 10만원씩 후원을 하며 지역사회 복지문제에관심이 많은 독지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충현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의 더 많은 나눔가게를 발굴해 나눔활동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충현동 주민센터  330-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