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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0일 (금) 12:50 [제 736 호]
서울시, 분기별로 주택 전월세 전환율 공개

세입자에게 실질적 정보 제공, 급격한 월세 전환 방지
강북·동대문·서대문 월세 전환률 가장 높아

△18. 1분기 권역·주택유형별 전월세 전환율(%)

서울시는 최근 증가하는 주택의 월세 계약 추세를 반영, 실제 계약자료인 「전월세 확정일자 등록시스템」에 기반한 「주택 전월세 전환율」을 매 분기별로 공개한다.
이를 통해 새로 집을 구하거나 재계약을 앞둔 세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불공정한 월세 부담과 급격한 월세 전환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월세 전환율」이란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하고자 할 때 적용하는 비율로서, 매월 산정된 월별 산정이율 ((월세/(전세금-월세보증금))*100)에, 12개월을 곱하여 연이율로 나타낸 것.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계약이 끝나고 재계약시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말하며, 이 비율이 높으면 전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높다는 뜻이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시행령 제9조를 통해 전월세 전환율 상한선을 기준금리에 3.5%를 더한 이율 또는 1할(10%) 중 낮은 값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5%(`17년 11월 30일)이므로 3.5%를 더한 5.0%가 상한선이다.
2018년 1분기(1월~3월)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 전월세전환율은 4.8%로, 1년 전(`17년 1분기, 5.2%) 대비 0.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강북구(5.6%),동대문구(5.5%)가 높게 나타났고, 송파구(4.2%), 강동구(4.3%), 양천구(4.3%)가 낮게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동북권과 서북권, 도심권이 5.0%, 서남권 4.8%, 동남권 4.3%로 한강이북의 전환이율이 한강이남보다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상위 3개구 : 강북구 5.6%, 동대문구 5.5%, 서대문구 5.2%
- 하위 3개구 : 송파구 4.2%, 강동구 4.3%, 양천구 4.3%)

주택 유형별로 보면 서북권의 단독다가구(5.8%)가 최고수준을, 동남권의 아파트(4.1%)가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세보증금 수준이 1억 이하일 때 6.0%, 1억 초과시 4.0%~4.1%수준으로, 특히 1억 이하 단독다가구는 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오피스텔 원룸 등의 전월세전환율은 5.6%로, 1년전(`17.1분기, 7.0%)보다 1.4%p내린 모습을 보였다.
동북권(5.9%), 서남권(5.8%), 서북권(5.6%), 도심권(5.2%)등은 모두 5% 이상인데 반해 동남권이 가장 낮은 4.6%였다.
거래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지역은 서남권의 강서, 영등포, 관악구로 전체의 약 40%의 거래가 집중됐다.

2018년 2분기(4~6월) 전월세 전환률 공개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 서울시 00 주택 전월세 전환율 산정 예시

▶ 2013.1월 전세보증금 1억원 계약으로 신고
   - 2013~2015년 전세가상승률 10% 가정시 2015.1월 1.1억으로 재계약 가능
▶ 그러나 2015.1월 월세보증금 8천만원 + 월 임대료 20만원(보증부 월세)계약으로 신고 되었다면,
* 월세이율 = (20만원 / (1.1억원-8천만원))*100 = 0.66%
* 매월 동일한 임대료(20만원)를 부담하므로 연(年)전월세 전환율은 7.92% 임

<자료제공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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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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