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2 (금)
 
기사검색
 
서대문 정치 & 정치인
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지방의원 보궐선거
2018 6.13 지방선거
서대문구의회
서울시의회 소식
동정
단신
> 정치 > 2018 6.13 지방선거
2018년 06월 26일 (화) 18:44 [제 742 호]
인터뷰 / 서대문구의회 정의당 첫 구의원/ 임한솔 당선자

3번 도전 끝에 지방정치 첫 발 내 디뎌
5살, 3살 아이 아빠 “아이키우기 좋은 서대문”만들 것
해외연수 불참 선언, 초선 의원들과 함께 노력

△3번의 도전 끝에 서대문구의회의 정의당 첫 의원으로 당선된 서대문구 마선거구의 임한솔 당선자.

대전에서 태어나 결혼과 함께 30대 초반에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정착한 임한솔 당선자는 서울생활을 시작하면서 서대문이 왠지 끌렸단다. 처가가 모래내시장에서 오래전부터 장사를 하신곳이어서 처가의 전폭적인 지지도 있었지만, 선거운동기간동안 0.8톤 LPG차량을 퍼레이드 차량으로 직접 설계하고 차 후미에는 장난감처럼 테엽 모양을 설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선거운동원들이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를 하는 등 독특한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펼쳤고, 덕분에 지지하겠다는 주민들도 늘었다. 삼고초려 끝에 정의당 첫 구의원이 된 임한솔 당선자를 만나 포부와 함께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Q. 서대문에서 정의당 구의원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각오가 새로울 것 같은데 소감은?

A. 먼저 저를 선택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3번째 도전을 통한 당선이라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특히 주민뿐 아니라 국민들께서 정의당의 필요성을 인식했고, 그런 마음이 지지로 이어져 서대문구의회에도 정의당 의원이 한 명 쯤 은 필요하다고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한다.

Q. 이번에 특별히 내놓은 공약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가?

A. 핵심 공약은 서대문구를 가장 아이키우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것이다. 5살, 3살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안전하게 아이를 보살피는 구의원으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싶고, 안전하고 건강한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을 키우고 싶은 소망이 있다.

Q. 7대 의회에서 바꾸거나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A.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구민들이 기초의회에 대해 불신이 깊다는 것을 알게 됐다. 『구의회가 왜 필요하냐?』고 오히려 물으시는 분들도 많았다. 아직 의원활동을 시작하진 않았지만, 구민들의 세금으로 진행해 오던 해외연수를 가지 않겠다는 선언을 했다. 또 나와 같이 새로 의원이 된 분들에게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앞으로 구의회가 꼭 필요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구의원으로서 각오와 함께 주민들에게 한 말씀?

A. 활동하면서 초심을 잃지 마라는 격려섞인 당부를 제일 많이 들었다. 변하지 말라는 말씀은 나태해지고 주민을 무시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그래서 스스로가 구의원이 되면 더 좋은 방향으로 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구의원으로 활동하는 시간동안 주민만 바라보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서 『당선되고 나니 더 성실해졌다』는 말을 듣고 싶은게 욕심이다. 선택에 후회하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회사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보호정책 광고안내 구독안내
서대문사람들신문사/발행인 정정호  esdmnews.com Copyrightⓒ 2006   All rights reserved.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7안길 38 B동 301호/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다-3012/등록일자 1993.6.8 Tel: 02) 337-8880 Fax: 02) 337-8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