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2 (목)
 
기사검색
 
부동산/뉴타운
상공인
정보
환경
경제칼럼
> 경제
2018년 09월 21일 (금) 09:28 [제 750 호]
신촌역사 5일 법원으로부터 회생 개시 결정

‘탑시티면세점’비롯한 전층 12월 정상 운영 가능
박스퀘어 개점과 함께 이대 상권 청신호

△12월 탑시티면세점 오픈 공지 안내문이 적힌 신촌민자역사 전경

신촌민자역사(주)의 회생신청이 지난 12일 법원으로부터 받아 들여짐에따라 회생 개시가 확정됐다.

탑시티면세점을 비롯해 1층부터 4층까지 업체와의 임대차 계약을 마무리 지은 티알글로벌(주)(이하 티알지)측은 최근 신촌민자역사가 국세 체납 등을 이유로 공매를 신청함에 따라 회생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신촌민자역사측이 공매가 될 경우 물어야 할 위약금을 피하기 위해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통보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티알글로벌 측은 『그간 신촌민자역사주식회사와 임대차 계약이 유효하다는 공증을 받아 보전관리인이 공증서류를 법원에 제출했고 주주들의 주장대로 해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법원이 검토하였고, 결국 회생 개시가 결정됐다』고 설명한 뒤 『현재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 한 층들은 순차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면세점은 12월 경 오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티알글로벌 측은 신촌민자역사와 임대차 계약 이후 신촌역사 1,2층은 투어글로벌에, 3층과 4층 일부는 탑시티 면세점이, 4층 일부는 월드 푸드코트와의 계약을 끝내고 인테리어 공사도 80%이상 진행된 상태다. 그동안 임대인인 신촌역사(주)가 책임져야 할 원상복구 철거와 12년간 방치해 온 시설복구 공사를 하느라 지연됐으나 현재 1층은 대형음식점, E마트 24, 커피숍 등이 전대계약을 마무리 이마트24는 이미 영업을 하고 있다.

또 2층에는 뷰티 사후면세점과 더불어 뷰티학과의 메카로 알려진 한성대학교의 한성미가가 입점해 세계가 인정하는 코스메틱 기술을 전수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허브 역할을 할 계획이어서 개점할 경우 관광과 쇼핑의 메카로 신촌역사가 새롭게 부상할 것으로 티알지 측은 내다보고 있다. 4층은 할랄음식점까지 포함된 월드 푸드코트가 입점할 예정으로 이 곳 역시 인테리어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티알지 측은 『㈜탑시티면세점은 최근 주식 상장한 JTC의 자회사 KBOX로 부터 400억원가까운 자금 투자를 받아 회생이 완전이 확정되면 바로 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신촌민자역사 인근에 서울시내 최초의 공공임대상가인 박스퀘어가 문을 열어 박스퀘어-메가박스-K-box를 묶어 박스존으로 불리고 있다.

<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회사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보호정책 광고안내 구독안내
서대문사람들신문사/발행인 정정호  esdmnews.com Copyrightⓒ 2006   All rights reserved.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 17(연희동 엘리트빌딩 3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다-3012/등록일자 1993.6.8 Tel: 02) 337-8880 Fax: 02) 337-8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