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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21일 (금) 09:32 [제 750 호]
1인가구 연구소「SLab」

Single, Social, Small 가구를 연구한다
혼밥족 위한 채소, 곡물 등 소량 판매
다양한 네트워킹 통한 모임, 강좌 구상중

△1인가구를 연구하는 청년 회사 1인가구 생활연구소 SLAB 송하웅 이현기 매니저
△17일 오픈식을 가진 SLab 의 실내 모습
△간단한 회의가 가능한 SLab

홀로사는 1인가구는 어떤 점이 가장 고민일까?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고민을 사업과 접목시킨 연구소 「SLab」이 서대문에 문을 열었다.
17일 개소식을 갖는 「SLab」은 Single, Social, Small의 첫 알파벳에서 따왔으며, Lab이라는 실험실을 합성해 「1인 가구를 사회적으로 연결하는 작은 실험실」의 의미를 담고 있다.
「SLab」을 운영하는 청년은 송하웅, 이현기 매니저로 대학을 졸업한 뒤 사회의 첫 실험을 시작하고 있다.

서울시 리빙조합 및 혁신파크 입주단체등과 연계해 활동하고 있는 「SLab」의 송하웅 매니저(30)는 「SLab」에는 서울시가 6개월간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그동안 사업장 선정 및 인테리어 등을 준비하고, 9월 17일 오픈 후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에정』이라고 소개했다.

11월이면 서울시의 지원이 끊어져 자생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서대문내 사업장을 구하기가 만만치 않아 홍제천변 지하 건물을 임대해 「SLab」의 문을 열었다는 송 매니저는 『서대문에 가족들이 거주하는 집이 있지만 홀로나와 살고 있어 1인 가구의 고민과 욕구를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다양한 사업아이템 개발을 위해 네트워크 구축 선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고 설명한다.

현재 「SLab」에서는 1인 가구들이 사먹는 식사 보다는 직접 해먹는 식사에 관심이 많다는 여론조사결과에 따라 재래시장에서 고구마, 파 등 채소와 곡류를 대량구매해 낱개로 판매하는가하면, 청귤과 라임등의 청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또 개업과 함께 1인가구의 식생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각 동아리들에 연구실을 개방하고, 오픈 부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SLab」은 회원제로 운영하며, 가입비는 1만원이다.
또 「SLab」에서 판매하는 낱개 판매 제품들은 비닐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포장해주지 않기 때문에 장바구니나 가방을 갖고 방문해야 하며, 미처 준비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서는 가방을 소정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채소 등을 구입한 고객은 직접 손질을 해가도 된다. 손질 후 남은 껍질은 EM효소처리해 비료로 재사용하고 있다.

「SLab」에서는 앞으로 어린이를 위한 강좌 및 동아리 모임을 비롯해 청년을 위한 소모임 장소 제공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해 네트워크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으로 있다.
개소식은 별다른 식 없이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로, 「SLab」(서대문구 홍제내길 20, 지층)에서 진행됐다.


「SLab」 블로그 https://blog .naver.com/openpolicy/221336369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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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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