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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 24일 (월) 16:11 [제 758 호] |
연희동 마봄협의체, 취약계층 100명에 방한복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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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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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주거 취약계층 주민 100명을 방문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방한복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협의체는 지난달 정례회의에서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모아 복지 특화사업으로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협의체 후원금으로 구입한 방한조끼 40벌, 내복 60벌을 동협의체 위원, 복지동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이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또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단열 상태가 열악한 곳에는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 에어캡과 문풍지를 붙였다.
최 모 할머니는 『방한복이 가볍고 따뜻해 외투 안에 받쳐 입기 딱 좋겠다』며 『덕분에 올 겨울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 sd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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