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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26일 (목) 11:49 [제 800 호]
‘코로나19’로 4.15 총선 사상 최악 깜깜이 선거

명함 주면 욕먹기 일쑤, 마주보고 악수도 못해
현역 후보 보다 신인 후보 얼굴 알리기 더 어려워
유튜브·SNS통해 근황, 일정, 공약 알리기

△왼쪽위부터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우상호 후보의 유트브채널인 ‘우상호 TV’/미래통합당 서대문갑 이성헌 후보의 유트브채널인 ‘헌이 TV’/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후보의 유트브채널인 ‘김영호 로드쇼’ / 미래통합당 서대문을 송주범후보의 유트브채널인 ‘송주범 TV’

4.15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선거에 대한 관심은 유래를 찾아볼수 없을 만큼 바닥이다. 주민들의 여론도 들을 수 없는데다 코로나 사태가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줄지조차 알 수 없어 「깜깜이 선거」로 불리면서 후보들은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원외로 현역 의원에 도전장을 낸 신참 후보들은 더욱 얼굴 알릴 기회가 적어 제대로 된 유세나 해볼 수 있을지 고민이 깊다.

명함 한장 주기 조차 어려운 선거운동분위기가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각 후보들은 유튜브나 문자, SNS를 최대한 활용해 인물과 정책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또 골목 곳곳을 다니며 방역활동에도 나서고 있지만, 그마저 양해를 구해야 하는 등 쉬운 일은 아니다.

서대문갑 지역은 17, 19, 20대 국회 3선의원을 지낸 우상호 의원과 16,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성헌 전 의원이 6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모두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이성헌 의원이 우상호 의원의 선배다.
둘은 지난 16대 총선부터 번갈아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지난 20대에 우상호 의원이 3번째 당선되면서 현재 3:2의 전적을 기록했고, 이번 총선이 6번째 맞대결이다.

우상호 의원은 1962년 강원도 철원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상임위로는 문화관광체육위에서 활동중에 있다.
1958년 전남 영광출신인 이성헌 후보는 성균관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6,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한나라당 시절에는 제 1,2 사무부총장을, 자유한국당에서는 조직 사무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역 의원시절 8년간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두 사람은 각각 유튜브 「우상호 TV」와 「헌이 TV」를 통해 자신들의 활동을 알리며 일정을 홍보하고 있다.

서대문을지역에서는 6선의 고 김상현 의원의 아들 김영호 현 의원이 재선을 노리는 반면, 17, 18, 19대에서 당선, 3선의원으로 활동하던 고 정두언 의원의 절친이자 보좌관을 지낸 바 있는 전 서울시의원 송주범 의원이 초선을 목표로 표심을 쫓는다.
1967년생으로 서대문구에서 태어난 김영호 후보는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스포츠투데이에서 5년간 기자 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상임위에서 활동중이며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1962년생인 미래통합당 송주범 후보 역시 서대문구 출신이다. 송 후보는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7대 서울시의원을 지냈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 룹 상임고문을 맡기도 했다.

김영호 후보는 유튜브채널인 「김영호의 로드」를 통해 지역 곳곳의 민원을 알리고 해결하는 과정을 홍보중에 있다. 또 미디어 오늘이나 종편 및 뉴스 채널을 통해 활동내용이 알려지면서 「김영호 구한말」영상은 170만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회의원 첫 도전인 송주범 후보는 「송주범 TV」를 통해 고 정두언 의원의 죽음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유튜브를 이용한 운동을 활발하지 않은 상태다.
송주범 후보는 『이름이 알려진 유명 정치인들은 유튜브나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이 효과를 보겠지만, 신인 후보들은 조회수가 크게 늘기가 쉽지 않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3선 의원인 우상호 후보 역시 『대면 선거운동이 어렵다 보니 유튜브를 통해 매일 영상을 올려 얼굴을 알리고 있지만, 조회수가 많아도 구독자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주민인지 알수가 없어 숫자에만 만족하고 안심할 수 없다』며 어려운 속내를 드러냈다.

<관련 인터뷰 2~3면>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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