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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6일 (금) 15:08 [제 820 호]
“서대문구 예산, 주민스스로 결정하자”1만 주민투표

제1회 서대문주민대회 7개 조직 주관
11월23일까지 투표 진행, 결과 구에 전달예정

△제1회 서대문주민대회와 관련 1만 주민두표가 진행중인 투표소 모습이다.
서대문구의 예산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온라인 투표가 진행중이다. 제1회 서대문주민대회는 이와 관련한 1만 주민투표를 선언, 오는 11월까지 온라인으로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회 서대문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서부지역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서대문구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초등서부지회,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서대문우체국지회,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서부지역노점상연합회, 서대문겨레하나, 서비스일반노동조합 서대문유니온지회, 진보당 서대문구위원회 직접정치운동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 서부지회 9개 단체가 참여한 위원회로 지난 10월 8일 결성, ▲주민요구에 기반한 서대문구정이 되도록 주민의 힘으로 구정을 변화시키는 자리이자 ▲서대문 정치의 주인인 주민이 자신의 권력을 행사하는 자리로 서대문 최초 민간 주민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21일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대회 선포식을 가진 서대문주민대회는 선언문을 통해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에도 지난 2019년까지 서대문구 한해 예산의 20%가 넘는 1,011억원이 쓰이지 않고 남아있다. 땀흘려 일해서 낸 세금은 주민의 삶을 돌보고 개선하는데 모두 쓰여야 한다』면서 투표 취지를 밝혔다. 서대문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요구안은 무엇인지 취합하고, 주민의 요구가 제대로 구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1만 주민투표를 오는 11월 23일까지 진행한다. 또, 서대문구가 추진 중인 「홍제지하보행네트워크」공사에 대한 주민공청회 개최 여부도 투표내용에 포함된다. 5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사용한다는 계획이지만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도, 주민의 의사를 묻는 공청회도 한번 이루어지지 않아 이에 대한 주민의견을 투표를 통해 모아내고 구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1만 주민투표 항목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45일간 1107명의 서대문 주민 요구안을 취합, 이틀간 2차 투표를 거쳐 만들어진 것으로, 주민의 요구를 주민들 스스로 결정하는 투표로 진행한다. 서대문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이후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서대문구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의견서를 전달하기 위해 구청장과 구의회 의장과의 면담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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