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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3월 24일 (수) 19:00 [제 832 호] |
서대문구, 보호종료아동 홀로서기 수당 지급
사회첫걸음 임대료,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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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대문구 보호종료아동 사회첫걸음 수당」을 지원한 데 이어 올 들어 「임대주택 임대료 지원」을 추가 실시한다.
사회첫걸음 수당은 지난해 5월 사전 신청을 통해 첫 지급됐으며, 시행 당시 14명으로 시작해 현재 총 26명의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자립해야 하는 아동들에게 매월 20만 원을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서민금융진흥원 금융포털에서 ‘보호종료아동자립수당’ 강의를 수당한 뒤 출력한 강의 이수증과 신분증 등을 갖고 서대문구청 제3별관 (구청 본관 맞은편 위치) 2층 아동청소년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무주택세대주로서, 만 18세에 도달해 보호 종료된 지 5년 이내의 보호종료아동에게 월 최대 20만 원의 임대주택 임대료를 최대 24개월까지 추가 지원한다.
2021년 1월 1일 이후 체결된 확정일자인이 있는 임대차계약서 혹은 갱신된 계약서의 원본과 신분증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02-330-1391)으로 문의하면 된다. |
ⓒ sd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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