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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8월 31일 (화) 13:21 [제 847 호] |
도시와 건축으로 보는 개항과 근대기 우리 서울
서대문도서관 특화자료와 연계, 주민대상 프로그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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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도서관(관장 한정인)은 독서의달을 맞이하여 도서관 특화 자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와 건축으로 보는 개항과 근대의 우리 서울」 프로그램을 오는 9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은 각 기관별 선정된 특화 주제 자료를 수집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리 서대문도서관은 지역사회가 보유한 특성(독립문·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을 감안하여 「일제강점기·근현대 역사」가 특화 자료 주제이며, 각 자료실은 도서와 비도서(간행물·비디오 등)를 비치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오는 9월에 도서관 특화 자료와 연계 운영하는 「도시와 건축으로 보는 개항과 근대의 우리 서울」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회 줌(Zoom)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서대문도서관 특화 자료 주제와 연계하여 도시와 건축 모습을 통하여 개항과 근대의 서울을 살펴보고 일제강점기의 우리 민족의 삶도 함께 고찰하고자 한다. 운영 내용은 도시와 건축으로 읽는 1876년 개항의 모습, 아관파천과 대한제국기의 도시와 건축, 1930년대 서울의 모습 등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속에서 지역주민 대상 지역자원과 도서관 특화자료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역사 인식을 제고하고 도서관 특화 자료 이용을 활성화하는 기회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 sd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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