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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08일 (금) 17:17 [제 867 호]
올림픽대로 소음민원의 4배 ‘내부순환로’ 소음잡는다

홍제천고가교 소음환경 개선 추진 주민설명회 열고 저감대책 발표
저소음아스팔트,흡음형 중앙분리대, 구간단속통해 평균 5dB 저감
조상호 서울시의원 특교 10억원 포함, 예산 53억원 편성 이끌어 내

△내부순환로 소음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서울시 도시관리공단 박태문 도로관리과장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맞은편에 김영호 국회의원, 조상호 서울시의원, 차승연 서대문구의원이 참석해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 아래가 조상호 시의원이다.
△내부순환로 소음저감을 위해 저소음 아스팔트, 구간단속, 흡음형 중앙분리대설치 등 3중 시설이 설치되면 평균 5db의 소음이 저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조상호 의원은 지난 29일 내부순환로 홍제천고가교 구간 소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저감대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홍제천고가교 가재울 뉴타운 구간 1㎞에 설치하게 될 저소음 아스팔트 포장공사에는 총 36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이와함께 차량소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흡음형 중앙분리대 방음벽 설치와 함께 바닥 연결부는 충격소음 최소화를 위한 저소음 신축이음장치로 개선한다. 또 홍제IC와 성산 구간은 정속주행 유도를 위한 구간단속을 실시 빠르면 올해 안에 내부순환로가 도로소음 민원 1위의 오명을 씻게 될 전망이다. 총 예산규모는 53억원이다.

지난 29일 서울시설공단 도로관리본부 주체로 DMC파크뷰자이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내부순환로(홍제천고가교) 소음환경 개선 추진 주민설명회」에는 해당 예산을 편성한 서울시의회 조상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국회의원,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과 김양희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설명에 나선 서울도시관리공단 박태문 도로관리과장은 『지난 2017년부터 소음저감을 위해 방음벽 설치도 고려했으나 구조적으로 하중에 따른 도로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불가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고 설명하고 『소음저감 아스팔트와 흡음협 중앙분리대설치, 구간단속 공사 후 아파트 층별로 소음도를 측정해 효과를 점검하고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내부순환로는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 중 도로소음 민원이 가장 많은 도로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 소음환경개선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내부순환로의 소음민원은 총 56건으로 올림픽대로의 4배에 이른다. 홍제천고가교 주변의 주간 소음도는 주간 73.9dB, 야간 74.6dB로 「소음진동관리법」기준(주간 68dB, 야간 58dB)을 훌쩍 뛰어넘는다.
특히 홍제천고가교 구간은 고가도로라는 특성상 하중문제로 도로 양안 방음벽을 설치하기 어려운 반면, 가재울뉴타운 입주 이후 소음없는 주거권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면서 도로소음이심각한 지역문제로 대두되기도 했다.

별다른 방법을 찾지 못하던 서울시를 움직인 것은 다름 아닌 서대문구 지역사회다. 지난 2020년 김영호 국회의원의 요청에 따라 정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1년에는 민원해결을 위해 조상호 시의원이 26억 원의 저소음 아스팔트 포장 예산 편성을 이끌어 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2년에는 중앙분리대 방음벽 설치와 이음새 교체, 구간단속 등을 위한 예산 17억 원이 추가로 편성했다.
조상호 의원(서대문4, 더불어민주당)은 홍제천고가교 소음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부서 회의만 해도 수차례진행하는 한편, 여기에 소음환경 개선 기술위원회와 전문가 논의 및 기술자문을 거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조 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복합적인 대책마련을 통한 소음저감 효과는 약 5dB 정도될 것으로 예측한다』면서 『당장 관련법 기준을 충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실제 체감 정도는 이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도로소음으로 인해 창문을 열지 못하고, 밤잠을 설친 지역주민들에게 단비 같은 희소식』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그간 소음에 시달리면서도 믿고 기다려 준 주민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지속적이고 심각한 소음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향후 법적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소음대책의 수립에 나서줄 것도 관계부서에 요청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실제 소음저감효과가 어느정도인지에 대해 궁금함을 드러냈다.
DMC파크뷰자이 입주자 대표회의 김재훈 회장은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소음저감사업이 일회성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감독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소통해주길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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