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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홍제천의 봄
2022년 11월 18일 (금) 15:26 [제 886 호]
역풍을 향해 내딛는 소년의 손에 들린 바람개비 처럼

지역언론의 사명 다해 사반세기 넘어 한시대의 언론으로 성장
불편부당의 공정성 견지, 주민에게 다가가는 친구로 자리해주길

△서대문구청 이성헌 구청장
「따뜻한 이웃, 성실한 기사, 신뢰받는 신문」이라는 창간 정신을 견지하며 정도 언론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온 「서대문사람들」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반세기를 훌쩍 넘어 이제 한 세대를 눈앞에 둔 짧지 않은 기간 「서대문사람들」은 불편부당의 공정성을 견지하며 「주민에게 다가가는 언론」으로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어려운 길이지만 꾸준히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해 주시는 옥현영 발행인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이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대문사람들」 홈페이지에서 「역풍을 향해 내딛는 소년과 그 손에 들린 바람개비처럼 난관과 부딪쳐 나가며 지방화 시대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 모두에게 창조적인 삶과 문화를 제공하는 앞서가는 매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다짐과 사명감으로 발행되는 지역 언론의 소식 하나하나는 바로 구민 분들의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서대문사람들」이 주민의 눈과 귀가 돼 전하는 지역 구석구석의 생생한 소식이 구정을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역 공동체에서 지역 언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전국 단위 매체들이 놓치기 쉬운 각종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 민심을 대변하며 지방자치 정착에 이바지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후보자들의 정책을 알리고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며 지역의 여러 이슈를 발굴하는 소통 공간으로서 그 위상과 역할이 두드러졌습니다.

인간과 공동체를 파괴하는 허위 정보가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범람할수록 「공적 소통의 가치와 책임을 실행하는 바른 언론」으로 구민들 곁에 함께 해 온 「서대문사람들」이 나날이 그 소중함이 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민선 8기 서대문구는 신속하고 깔끔한 지역 개발, 빠르고 편리한 도시교통체계 구현, 체계적인 복지 정책 마련, 감성이 살아있는 문화생태도시 조성, 대학과 지역이 교류하는 교육도시 조성, 고품질·맞춤형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에 매진하고자 합니다.

행복 100% 서대문! 젊은경제·바른행정·신속성장 바로 서대문!」이란 비전 아래 맞이할 서대문구 미래 변화에 「서대문사람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조언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서대문사람들」의 창간 29주년을 축하하며 다음 해로 다가온 창간 30주년과 50주년 나아가 그 이상을 향해 나날이 도약하는 가운데 친절한 친구로서 독자들이 더욱 기다리고 사랑하며 신뢰하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1월 
서대문구청장 이성헌
ⓒ sd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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