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서대문구협의회가 최근 고은산놀이터에서 「2024년 서대문구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동 자율방역단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성헌 구청장도 함께해 방역장비를 점검했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서대문구 새마을자율방역반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 1회 이상 위생 취약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방역활동에 나선다. 방역 취약지 등 지역 사정에 밝으며 다년간 방역 활동을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10월까지 모기 등 해충 방역과 유충 구제 활동을 펼친다. 특히 환경보전을 위해 친환경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바쁘신 생업 가운데에서도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서대문구를 위해 구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발대식 후 새마을지도자서대문구협의회와 서대문구보건소 방역반은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방역작업을 벌였다. 구는 이 같은 「민관 합동 방역｣도 월 1회 이상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서대문구보건소 지역건강과 02-330-1886) |
2024년 05월 29일 (수) 19:55 [제 93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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