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누리당 서대문을 국회의원 정두언입니다.

먼저 「서대문사람들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대문 주민들의 입과 귀와 눈이 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 오신 정정호 발행인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서대문사람들신문은 중앙 주도의 신문이 아닌 지역 주민에게 포커스를 맞춰, 주민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창간한 풀뿌리 언론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자 편집시스템을 서대문지역 최초로 도입하는 등 지역신문 발전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도 17년이나 되었지만, 중앙정부 움직임에 따라 지방이 쉽게 흔들리는 등 아직까지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비록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민들과 지역 사회, 지역 언론 등의 활발한 참여가 뒤따른다면 지방자치제가 더욱더 견고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수준 높은 우리 서대문 자치를 위한 지역언론으로서 서대문사람들신문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서대문사람들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관계자 여러분들과 기자분들의 노고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서대문을 더욱 밝고 희망찬 지역으로 일구어 주는 언론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