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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07월 11일 (목) 09:59 [제 581 호] |
“모범 구민이 있어 서대문이 달라집니다”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발전 이끈 36명에 표창수여
이웃사랑, 지역사회발전, 서대문사랑, 문화 시민 4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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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분기 모범선행구민 표창식이 열려 36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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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구민 김길식 (홍은2동)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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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2/4분기 모범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분야 지역사회 발전분야 서대문 사랑실천, 문화시민분야 등 각 분야 추천을 받은 주민 3 김은미 씨 외 22명이 이웃사랑을 실천한 표창을, 전선미 외 7명이 지역사회발전분야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서대문사랑실천 상에 강대진씨와 김세윤씨가 받았다.
문화시민분야에 김종대씨 외 3명이 수상했다.김길식 (홍은2동)은 『부인이 적십자 봉사회 총무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생각보다 잔일이 많아 구호품과 선물전달 등의 배달일을 거들어줬는데 우리 동네 손영남 통장의 추천으로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면서 마음씨 좋은 미소를 보여주었다.이날 냉방기가 갑자기 고장 난 탓에 행사는 빠르게 진행됐다.
문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기관이 많이 노력중이라 덥다. 오늘은 기계마저 이상이 있어 이 자리를 찾은 분들에게 송구하다. 여러분의 헌신으로 서대문에 많은 변화가 온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
ⓒ sdmnews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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