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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03월 13일 (금) 11:06 [제 445 호] |
이성헌 의원과 함께하는 전문가 간담회
금융관련 법률개정안 주제 금융노조와 간담회
산업자본의 패러다임 선진화 필요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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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헌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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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119호 의원열람실 내 회의실에서는 한나라당 서대문 갑 이성헌 국회의원의 주최로 「금융산업 관련법 개정에 대한 금융노조와의 대화」라는 전문가 간담회가 열렸다.
양병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금융노조관계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금산분리규제완화와 보험입법 등 주요 금융관련 법률개정안에 대한 금융노조의 의견을 청취하고, 바람직한 금융 산업 구조개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 의원은 산업자본(비금융전문사)에게 금융시장을 개방하게 되면 거대 기업이 은행을 자회사하는 현상이 발생, 은행의 건전성과 공공성을 저해할 수 있음에 포커스를 맞춰 은행을 비롯한 금융산업이 우리나라 성장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금융산업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에 근접하게 하고, 이미 시행된 자본시장통합법에 의한 금융산업구조에 걸맞게 금융산업의 산업자본 진출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불가파하는 법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하며, 기업환경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에 유입되더라도 금융업의 건전한 중개기능과 공공성이 저해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에 노조와 의견을 같이 했다. |
ⓒ sd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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