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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05월 08일 (금) 16:58 [제 450 호] |
생활체육 수영인 축제 ‘구청장배 주부수영대회’
해수풀 전환 공사 이후 열린 첫 수영대회
박옥자 회장 “사고 없이 좋은 성적 거두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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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장배 주부수영대회에서 생활체육협의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는 김석문(왼쪽), 임경언(오른쪽)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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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생활체육 수영인들의 축제 「제14회 구청장배 생활체육 주부수영대회」가 지난 16일 YMCA 수영장에서 개최됐다.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해 수영연합회 박옥자 회장, 축구연합회 박동빈 회장 등 생활체육협의회 소속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주부수영대회에서 현동훈 구청장은 『언제나 생활체육협의회 수영연합회 회원들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며 『구청장배 대회가 수영인들을 위한 자리이니만큼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가 있길 바라고, 선의 경쟁을 통해 서로 좋은 기록이 나오길 바란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박옥자 수영연합회 회장은 『항상 수영연합회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해 생활체육연합회 관계자들에게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개최되는 주부수영대회에서 아무런 사고 없이 모두가 원하는 성적을 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7월에 있었던 제13회 주부수영대회에서 수영연합회 회원들과 약속한 해수풀 전환공사를 마쳐 수영인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은 현동훈 구청장은 『해수풀 전환으로 조금이나마 수영연합회 회원들이 깨끗한 물에서 수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대문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건강을 지키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덧 붙였다.
<신진수 기자> |
ⓒ sdmnews 신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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