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보건소는 이달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구강보건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보건소는 주민들에게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구강보건캠페인 및 구강건강상담 등을 한다.
 서대문구보건소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챙긴다.

 어르신들의 개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잇솔질법과 치주병 예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알린다.
 또한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천연동에 위치한 구세군 두리홈을 찾아가 미혼모들의 구강 건강을 살핀다.

 서대문구보건소는 미혼모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구강위생용품을 나눠주고 사용법도 알려준다.
 또한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모자보건수첩」도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후 3시 30분부터는 아이들의 보육시설인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아이들에게 불소를 입히고 올바른 잇솔질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대문구보건소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신촌역 앞에서 올바른 구강관리와 치주병 예방을 위해 가두캠페인도 펼친다.
더불어 구강보강주간동안 보건소 1층 민원대기실과 2층 모자보건실 복도, 4층 구강보건실 복도에 구강 위생용품과 패널을 전시한다.
패널 내용은 치아우식증 예방법, 잇몸질환, 치주병 진행과정, 영유아 치아건강, 올바른 이닦기, 치아우식 진행과정 등을 담고 있다.

 ( 문의 330-18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