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호섭)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이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2010년도 문화강좌 이수자 발표회인 「개관 17주년 기념 우리文化 한아름 축제」를 개최한다.
강좌 이수자의 발표회는 매년 서대문문화회관의 대표적인 대규모 종합축제로 열리고 있으며 일부 교양강좌를 제외한 공연분야와 전시분야로 구별해 나누어 진행된다.

4일 오후 5시에 서대문문화회관 3층 대극장에서 우리춤 전통무용, 사물놀이, 판소리, 민요, 어린이 단소 등 전통의 대표분야와 플릇, 클라리넷, 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양악, 뮤지컬잉글리쉬, 가요교실, 난타 등 총 14개 종목이 공연으로 발표된다.
 전시발표는 1, 2차로 나눠 1차는 10일까지 2차는 23일부터 30일까지 서대문문화회관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1차에 동·서양화, 플로리스트, 프레스플라워, 한지그림공예, 생각이자라는 Kid Art, 그림속의 아이마음, 리틀피카소, 어린이도예, 포슬린페인팅 등 11개 종목, 2차는 한문·한글서예 및 닥종이인형 3개 종목으로 1~2차에 걸쳐 총 2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서대문문화회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더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문의 360-8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