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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2월 09일 (수) 15:19 [제 504 호] |
서울시 재경위원회 2011년 서민생활안정화에 최우선
방만한 서울시정, 철저한 감독 감시 다짐
김동승 위원장, 20일 자료 통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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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동승 재정경제위원장(민주당, 중랑3)은 2011년도 재정경제위원회 운영방향을 「소외되고 어려운 서민의 생활안정화에 최우선 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재경위는 기업형 슈퍼마켓의 골목상권진출 저지, 중소기업 자금 지원 확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교육지원 확대 등 서민경제 안정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2011년 신묘년 새해에도 서민과 중·소상공인 등 우리의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따뜻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원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첫째, 경기회복 기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서 일자리 확대와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각종 지원 강화, 창업활동 지원에 최우선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 둘째, 미래 대한민국의 주인공이 될 136만 우리 아이들이 차별과 어려움 없이 마음껏 뛰어놀며 공부할 수 있도록 친환경 무상급식, 공교육 활성화, 학교안전 강화 등 교육에 대한 지원과 투자와 셋째, 방만한 조직과 무분별한 재정 운영으로 점차 경쟁력을 잃고 있는 서울시정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한 감독·감시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도시경쟁력 회복의 기틀을 다질 것임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넷째, 남보다 한발 앞서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로 재원 투자확대 등 각종 차세대 성장 동력을 발굴·지원해 서울의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고, 세계 초일류 글로벌 도시로서의 서울의 위상을 확립해 힘쓰고, 다섯째, 지식 정보화 사회에 부응하기 위한 IT인프라 확대, 개인 정보 보호 대책 수립,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 도시 구현을 위해 앞장설 것임을 천명했다. |
ⓒ sd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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