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에서 지난 11일 「2011 토요 어울마당 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클래식의 향기」라는 테마로 문화회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이 진행된 문화마당은 하모니카, 오카리나, 플루트 공연이 펼쳐졌다.

1층 중앙홀을 무대배경으로 공연장의 문턱을 없애 이용객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쉽게 문화와 친숙해 질 수 있게 한 것이 토요 문화마당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혔다.
앞으로 문화회관은 18일 방송가요 댄스, 마술, 동요 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이 진행되며, 25일에는 한국무용과 민요, 단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2시부터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