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이 운영중인 서대문문화의 집은 우리가족, 우리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캠핑을 접목한 이색적인 한 여름밤 도심속 예술 캠핑을 오는 7월 26일 토요일부터 일요일인 27일까지 1박2일간 운영한다.
이번 캠핑은 「2014 문화의집 시민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대표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한 서대문문화회관을 색다른 관점에서 즐기며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야기가 있는 도심 속 문화캠핑』은 최신 여가 트랜드로 자리매김한 캠핑을 서대문문화회관 앞마당에서 텐트를 치고 1박을 하며 자신의 텐트 앞에서 바비큐와 함께 야외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단순히 먹고 마시는 소모적인 캠핑이 아닌 ▲초간단 우리가족 간식자랑 ▲가족신문 만들기 등 가족·이웃과 함께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캠핑 장비가 없는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장비는 서대문문화의 집에서 준비할 예정이며 참여 가족들은 침구류, 음식, 숯, 세면도구 등 개인 물품만 가지고 오면 된다.

『이야기가 있는 도심 속 문화캠핑』 참가비는 무료이며 4인 이상의 7가족(6~7인 텐트)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 2일(수)부터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360-8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