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를 통해 미디어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11일(월)~15일(금)까지 「미디어스토리 캠프」를 진행한다.

청소년의 시각에서 「상처, 치유, 회복」의 감정을 미디어로 표현하는 서울시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일정은 8월 11일 월요일~13일 수요일에는 용산구 갈월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낮시간 교육과 제작활동을 하고, 8월 14일 목요일~15일 금요일은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숙박하며 작품 상영회를 갖는다.
 기존 영화, 다큐, 뮤직비디오로 진행하던 분야에서 특히 올해는 연기, 뉴스제작, 팟캐스트(라디오), 사진부문을 추가하여 총 7개 분야의 컨텐츠를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다.

영화(10명), 다큐(5명), 뮤직비디오(5명), 뉴스제작(5명), 사진(5명), 팟캐스트(5명), 연기(12명) 분야별로 선착순 선발하며 분야별 인원 마감 시 희망분야 순서로 배정된다.
본캠프는 미디어 전공 대학생 멘토의 도움을 받아 조별 제작활동, 편집, 상영회 등으로 이루어지며, 더불어 브라운아이드소울, 미쓰에이, 아이비 등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송원영 감독, 경기 국제 연극제 최우수 연기상(작품 여우누이)을 수상한 김가연의 영상 및 연기 특강도 진행된다.
신청은 8월 5일까지 「스스로넷 미디어아카데미」(http://ed u.ssro.net/)를 통해 신청받았으며 70%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므로 자비는 1인당 10만원 부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 070-716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