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대문구가 희망선풍기 150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가정에 냉방기구가 없거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150가정이 선정됐다.
각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냉방환경도 살폈다.
구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노령층이 한여름 폭염을 피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
(문의 330-8633) |
2014년 08월 20일 (수) 17:54 [제 616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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