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14년 12월 03일 (수) 15:59 [제 626 호] |
서대문구 복지행정상, 발굴, 개편 2개부문 수상
대상 및 최우수 2개부문 수상한 유일한 자치구
|
|
|
서대문구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분야 「대상」과 「복지전달체계 개편」분야 「최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4년 복지행정상 시상을 위해 지난달과 이달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했다.
「복지행정상」은 지자체 복지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전달체계 개편,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3개 분야별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 두 분야 이상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한 지자체는 전국에서 2곳뿐이며, 서울에서는 서대문구가 유일한 자치단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경우, 보건복지부는 서대문구가 복지통장, 복지코디네이터,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 사회복지협의회 등을 통해 위기 가정을 적기에 발굴,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결합하고 「찾아 가는 방문서비스」를 확대한 것도 모범 사례로 꼽았다.
서대문구는 작년 자치구 전국 최초로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1582세대를 발굴하고, 지원 가능한 모든 복지 자원을 찾아 800세대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경우에도, 복지인력 강화와 단순행정업무 감축 등 주민센터 인력구조와 업무구조 기능전환을 통해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한 점을 인정받았다.한편 구는 2014 서울시 희망복지 인센티브 평가에서도 우수 구로 선정됐다. 서대문구는 이번에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로부터 받는 인센티브 사업비 1억 7000만 원을 서대문구의 특화된 복지정책 개발과 구민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 sdmnews
 서대문사람들 카카오톡채널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