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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02월 06일 (금) 15:34 [제 632 호] |
서대문경찰서, 제 67대 최재천 서장 부임
취임식 통해, 범죄 청정지역 서대문 강조
불법 시위 근절, 통일로 교통난 해소 등 주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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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16일 부임한 서대문경찰서 67대 최재천 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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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9일 서대문경찰서 제 67대 최재천 신임서장의 취임식이 경찰서 강당에서 개최됐다.
최재천 신임서장(57세)은 취임사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대문 만들기▲불법과 무질서에 무관용 원칙 등을 강조했다.
특히 최 서장은『법이 허용하는 범위를 넘어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집회와 시위를 근절하고 통일로 등 주요간선도로와 교차로에서 불법과 무질서를 해소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확보하는데에도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이어 ▲현장에 강한 프로경찰▲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서로 배려하며 화합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다짐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서대문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최재천 서장은 직원들에게 『카톡이나 직접 건의 등 다양한 경로로 조직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나 근무 고충사항을 듣고 싶다』며 『주저말고 건의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최 서장은 국민대 행정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 정책학과 석사를 수료하고 충남지방 경찰청 경무과장, 대구 달서경찰서장,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16일 서대문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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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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