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9일 구강 보건의 달을 맞아 구는 어린이와 장애인, 노인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오는 6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는 ㈜CJ LION 사회공헌팀, 공익재단법인 라이온치과위생연구소, 신구대학교 치위생과,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와 연계한 「초등학생 이닦기교실」을 연다.

행사에는 관내 연희, 북성, 대신초등학교 5학년 학생 152명이 신구대학교와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로부터 1:1로 바른 양치 방법을 배운다.
또 실시간 인터넷 중계를 이용한 학급별 TV시청과 치과위생사들의 방문 지도 아래 강서구, 광진구, 성동구의 초등학생 320여 명도 자신의 반에서 이닦기교실에 함께 참여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중국, 태국, 베트남, 타이완 등 아시아 8개 나라에서 1300여 학교 7만여 명의 학생들이 구강 건강 교육을 받는다.

16일일에는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6∼7세 원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아동극 「용궁에 간 호랑이」를 무대에 올린다.
구는 이 밖에도 6월 8일과 9일 관내 장애인 복지기관과 자립생활센터에서 구취클리닉을, 10일과 17일에는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구강교실을 연다.
18일에는 지하철 신촌역에서 치아사랑 캠페인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330-8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