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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생명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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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30일 (금) 15:25 [제 655 호]
나눔과 베품의 잔치 홍제천생명의 축제

주민 중심 축제위원, 직접 청소,안전,정리 챙겨
제1회 청소년 가요제, 홍제천생명의 노래자랑 성황
△홍제천생명의 축제 위원들이 직접 조끼를 챙겨입고 행사장주변의 안전과 청소, 정리등을 맡아 활동했다.
△홍제천생명의 축제 개막식장면. 서대문소방서와 함께하는 안전기원 풍선날리기 행사 장면.
△노래자랑에서 수상한 수상자들과 김학도 사회자, 그리고 시상자들이 함께했다.
△초대가수로 출연한 현진영의 열창 모습
△김정숙 원장의 경기민요 공연

열한번째 홍제천생명의 축제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 연가교 특설무대와 사천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서대문 주민들로 구성된 홍제천 축제 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 정리와 안전 및 현장지원등에 직접 두 팔을 걷어부치며 활동해 주민들이 만드는 축제로서 새롭게 거듭났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위문편지쓰기대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첫 무대가 열렸다. 13번째 진행되는 위문편지 시상식에는 70여명의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여해 축하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2015 K-POP 챌린지 제 1회 청소년 가요제가 열려 동영상 예선을 거친 11개 팀이 참가해 5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음악으로 꿈을 런칭하라!」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1회 청소년 가요제 본선에는 남주희, 이은선 등 솔로 6팀과 어반플라이, 영위플밴드, W.O.B 등 5팀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특히  신체장애를 가진 청소년들로 구성된 영위플밴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무대를 선보여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인 김형석상에는 힙합크루가, 금상 마정미, 은상은 강인화 학생이 각각 수상했으며 기획상은 한유빈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어진 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서울예술전문학교의 「홍제천 행복콘서트」는 실력있는 학생들의 댄스와 가요무대가 펼쳐졌다.
또 초대가수로는 80년대 감성을 살린 통기타 그룹 동물원과 현진영, 듀오 조인 등이 출연, 홍제천의 가을밤을 매혹적인 무대로 이끌었다.


둘째날 연희선무관의 합기도 시연으로 진행된 낮무대는 홍제천생명의 노래자랑 현장 예선으로 이어졌다.
현장예선이었음에도 50명이 넘는 주민들이 신청,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12명이 본선에 진출해 대학생 출신의 한상원 학생이 더 원의 「사랑아」를 불러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에는 군에서 휴가나온 아들의 권유로 참가했다는 주민 신은경씨에게 돌아갔으며, 동상은 조영미씨가 수상했다. 인기상에는 학생임에도 댄스와 함께 멋지게 JYP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부른 오진우씨가 수상했다.

노래자랑에는 초대가수의 공연도 백미였다. 개그맨 출신 진행전문가 김학도씨의 사회와 함께 첫 무대를 연 이혜리씨의 축하 공연에 이어 김상배씨와 함께 「의리 있는 연예인」으로 소문난 김보성씨가 무대에 올랐으며 퓨전 국악공연무대를 펼쳐 객석을 사로잡은 전지연씨의 무대를 하이라이트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특히 김보성 씨는 자신의 출연료를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에 써달라며 축제위원회에 쾌척, 사랑나눔 봉사단을 통해 어르신들의 반찬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부스들도 주민들이 주말 한때를 가족들과 보내기에 충분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화석지우개 만들기 부스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컵케익 만들기는 재료가 일찍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또 서대문 체육회관의 30분 순환운동 홍보와 문화회관의 바리스타 체험, 형무소 역사관의 뱃지 무료로 만들어 주기, 해벗누리의 파우치, 에코백 만들기, 한지를 사랑한 모임의 한지 공예체험과 메리우드 협동조합의 목공예체험 등 40여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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