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소재 경찰청 우체국(국장 김동식)에 근무중인 장기양 씨가 헌혈회수 130회를 달성, 많은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기양씨는 지난 1994년 6월부터 꾸준히 헌혈봉사에 참여해 왔으며 2008년 10월 100회를 달성한 이래 지난 10월 13일 130회 헌혈에 참여했다.
장 씨는 지역신문을 비롯해 각종 언론에 헌혈 홍보기사를 게재하는 등 남다른 헌혈 사랑을 펼쳐왔으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우체국 업무에 임해온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양 씨는 『피를 나누는 헌혈은 작은 사랑의 실천이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를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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