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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1월 02일 (수) 12:56 [제 527 호] |
공명선거 위한 감시·홍보 합동 발대식 열어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 응암로 일대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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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명선거를 위해 근무수칙을 낭독하고 있는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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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윤구)는 오는 26일 치러질 서울특별시장 보권선거를 앞두고 지난 10월 13일 선거부정감시단 및 투표참여 홍보단 합동 발대식을 진행했다.
선거부정감시단과 투표참여 홍보단, 바른선거모임 등 50명이 참여한 이번 발대식에는 김혁태 부위원장을 비롯해 선거관리 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황윤구 위원장을 대신해 김혁태 부위원장은 『예기치 않은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다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홍보단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인사한 뒤 『서울시의 예산 20조원을 다루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울시장 보궐선거 홍보 캠페인에 앞서 박병준 선거감시단 대표와 임향복 선거홍보단 대표의 근무수칙 낭독을 마친 뒤 피켓을 든 뒤 응암로일대를 걷는 캠페인 행사를 마친 뒤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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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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