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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0일 (수) 12:42 [제 724 호] |
‘솔직당당’ 문형주 서울시의원 출판기념회
지역주민, 지지자 응원 이어져 성황리 마무리
개그맨 출신, 아이셋의 엄마 교육위원 활동 경험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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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문형주 시의원의 출판기념회에 모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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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토박이 문형주 서울시의원의 출판 기념회가지난 11월 28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중인 문형주 의원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KBS 개그우먼 출신으로, 그녀의 활동이 담긴 자서전 성격을 띤 「솔직당당」의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주민과 문 의원을 사랑하는 지인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그녀는 책을 통해 「방송이라는 직업과 정치라는 직업이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은 같지만, 깊이 들어가서 일을 처리하는 과정은 굉장히 달랐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어 「정치는 많은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그 결과물을 법제화 시켜야 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처리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많은 절차가 따른다」고 덧붙이고 있다.
문형주 의원은 「지난 10년간 개그맨으로서 활동해왔던 경험이 정치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회고하면서 정치에 비해 방송은 개인적인 특성이 더 강하다고 하며, 완성되는 과정에서는 카메라, 스탭들과 공동 작업이 필요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이전까지는 연기와 대본 분석 등 자기와의 작업이 훨씬 더 지독한 부분은 정치와 비슷한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해 개그맨 성배인 방일수씨가 참가해 문형주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또 초대가수로는 문의원과의 인연이 있는 성심여대 류정필 교수가 민요메들리는 선보이며, 출판기념회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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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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