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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5일 (목) 10:49 [제 753 호]
서대문구상공회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초청 간담회

매년 1회 실시해온 CEO포럼과 연계해 간담회 가져
기초연금 및 근무시간, 업종별, 근무자별 차등 필요

△서대문구상공회가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신원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대문구 상공회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남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대문구 상공회가 매년 1회 추진하고 있는 CEO포럼에 앞서 서대문구 3선 시의원 출신인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한 뒤 『상공인들이 보다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의견들을 제안해 달라』고 인사했다.

신원철 의장은 『서대문구 상공인들과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남전 회장님과 상공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취임 100일도 안된 새내기 의장이다. 지역의 주민들의 선택이 없었다면 시의회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없었을 것이다. 4300여일간 최선의 마음으로 달려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5개구 시의원 110명의 대표로서 할 일이 많지만, 서대문에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면 현안 정책들은 곧 예산이 필요한 사업들이므로 서울시와 관련된 서대문구 상공인들의 정책적인 제안 내용이 있다면 건의해 달라』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 했다.

서대문구상공회 이동거 수석부회장은 『서대문구에는 아파트형 공장이 없어서 회장단에서 제안을 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차원에서 대안은 없는지 궁금하다. 또 하늘공원은 탈원전을 대비해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지만, 현재는 학습용으로만 운용하고 있다. 실효성 있는 계획은 없는가?』라고 제안했다.

이에 신 의장은 『아파트형 공장 설치는 부지문제가 없어서 좀더 적극적으로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본다. 또 하늘공원 탈월전 실용화 정책은 하늘공원이 소재한 마포구와도 협의를 해야 하고 환수위 위원들과 구체적으로 논의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구기승 수석부회장은 『위생용품인 물티슈를 지난 84년 개발해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전국 요식업소에 물티슈를 납품해오고 있는데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업소들이 종업원 수를 줄이는가 하면 주 52시간 근무로 인해 명동 일대에는 일찍 회사를 마친 직원들이 주변에서 저녁을 먹거나 술자리를 갖지 않고 빠져나가 버려 장사가 안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최저임금이나 주 52시간 근무를 업종별로 차별화 해 추진해야 한다고 본다. 시의회에서 보는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신원철 의장은 『최저임금이나 52시간 근무는 중앙정부가 하는 일이라 시의회가 개선하거나 수정하기는 쉽지 많다. 그러나 최근 자영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들이 커 천편일률적으로 추진하지 말고, 차등을 둬 운영해 달라는 요구들 있다. 경기위축으로 소비가 어렵다는 얘기도 많아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 모든 정책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다. 전달하는 통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전 서대문구상공회장은 『마포인근은 경의선 지하화 후 해당 부지를 공원화해 상권이 살고, 부동산이 올라가고 있다. 그러나 서대문은 대부분이 산인데다 대학이 많아 쓸수 있는땅이 없다. 연대 이대 앞의 철도를 지하화해 단절구간을 해소하고, 공원화 해야 그나마 서대문도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는데 대안은 있는가?』라고 물었다.

김 회장의 질문에 대해 신 의장은 『경의선으로 인한 연희동, 신촌, 북아현동의 소음 등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다. 그러나 고압이 지나가는 경의선을 지하화 하기는 쉽지 않고, 지하화 할 경우 1조이상의 예산이 들어 노선을 폐지하는 안도 검토했다. 그러나 중요 노선인데다 회차도 해야 해서 쉽지 않다. 충정로 지역은 덮개를 씌워서 공원화 하기 위해 예산규모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지만, 전체 지하화는 쉽지 않다. 내부 논의는 갖고 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신원철 의장은 『오는 11월 20일부터 45조 규모의 내년 예산심의를 한다. 현장에서 민생을 살피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어느때 보다 더 많이 고민하겠다』는 인사를 끝으로 현장을 떠났다.
서대문구상공회는 2부 행사로 농협투자금융의 김영철 부장의 「2019년 경제 및 부동산 전망」에 대한 CEO포럼과 3부행사로 서대문세무서장 간담회를 가졌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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