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국회의원 우상호입니다.

언제나 구민과 희로애락을 나누며 지역을 굳건히 지켜온 [서대문사람들] 신문사의 창간 제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93년 창간 이후 지역의 바른 언론형성을 위해 오랜 기간 힘써 오신 정정호 사장님과 신문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서대문사람들]은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지역 언론으로 오랫동안 구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전국적이고 국제적인 뉴스가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지역언론은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소식과 의견을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대문사람들]은 시의회 구의회 소식 등 구정의 세세한 정보를 보도하여 지방자치제가 자리 잡고 성숙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서대문의 정치인으로서 저도 오랜 벗처럼 느껴집니다. 정당과 민주주의도 시민의 참여에 기반 할 때 더욱 건강해지는 것처럼 [서대문사람들] 역시 지역사회에 밀접히 결합하여 더욱 건강하고 생생한 언론으로 함께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사회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다시 한 번 [서대문사람들]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우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