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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6일 (금) 12:49 [제 755 호]
창간 25주년 기념축사/지역신문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전통이자 존재

지역언론은 좋은 매체 제작, 주민은 관심을 갖는 선순환 필요

△문 석 진서 대 문 구 청 장

늘 정도언론의 역할을 감당하며 독자들에게 「지역신문은 신문 이상이다. 지역사회의 중요한 전통이며 존재다」란 명제를 실감케 해주는 「서대문사람들」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살펴 옷매무새를 가다듬습니다. 저는 언론이 바로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며, 이 거울이 맑고 투명할 때 비로소 우리 사회는 스스로를 잘 돌아보고 시행착오 없이, 또 과오를 바로잡아가며 발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나 국가와 마찬가지로 지역사회 역시 자기반성과 성찰을 할 수 있어야 올바른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바, 우리 지역이 지금 어디쯤 서있는가를 비추며 이 같은 일을 가능하도록 해주는 주체가 바로 지역 언론이라고 믿습니다.

그간 「서대문사람들」은 누구나 미디어를 가질 수 있는 소셜미디어 시대로까지 급변해온 언론환경 속에서도 우리 서대문구를 비추는 맑은 거울로 언론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왔습니다.
「따뜻한 이웃, 성실한 기사, 신뢰받는 신문」이라는 창간 정신을 견지하며 결코 짧지 않은 사반세기의 세월을 독자들과 함께 해 오신 정정호 발행인님께 이 지면을 통해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뚜렷한 정론으로 지역사회의 더욱 맑고 투명한 거울을 만드는 데 계속 힘써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최근 정부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재정분권 추진방안을 발표한 데에서도 볼 수 있듯 이제 자치분권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되었습니다.
공동 운명체인 지역사회가 그 구성원의 안전과 행복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사회에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고, 어떤 일이 벌어지며 어떤 문제가 있는지 구성원들이 상호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지방자치 정착을 앞당기는 데 지역언론의 중요성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지역 언론은 더욱 좋은 매체를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주민들은 지역 언론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선순환을 이루어 가는 데 「서대문사람들」이 그 주도적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5개월여가 지나고 있는 민선 7기 서대문구가 사람과 공존이란 가치 아래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희망을 주고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또한 서대문 지방정부 시스템의 완성기를 이룰 수 있도록  「서대문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바랍니다.

「서대문사람들」이 사반세기를 이어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인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앞으로 더 커지길 기대하며 창간 2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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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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