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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6일 (월) 09:10 [제 756 호]
배우고, 익히고, 즐겼던 어르신문화대학 수료

홍은2동 수강생 42명 학사모, 7명 개근상 수상
설문조사 결과 좋은 강사 섭외 요청, 내년 수렴키로

△홍은2동 어르신문화대학 수료생 42명이 학사모를 쓰고 기념촬영을 했다.

홍은2동 어르신 문화대학이 지난 12일 수료식을 가졌다.
총 10강으로 진행된 어르신 문화대학에는 모두 42명이 수료, 학사모를 쓰고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수료식에는 홍은2동 소재 수도암 최혜숙 원장이 수료생들에게 선물로 증정한 머플러를 일일이 목에 걸어주며 선물했다. 또 7명의 개근상 수료자에게는 별도의 선물도 증정했다.
수강생이었던 고건태 어르신은 『매시간 즐겁고 유익했다. 특히 짚풀 공예시간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경복궁 나들이때 비가 오긴 했ㅅ지만, 조상들의 자취를 돌아보며, 유익한 시간이었고, 문화대학이 지속되길 바라고 좋은 강사진을 섭외할 수 있도록 예산도 늘어나길 바란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윤상구 동장은 『뜨거운 열정 속에 진행된 어르신 문화대학에 도움을 주고자 상품을 마련해 주신 최혜숙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지난해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올해는 좋은 수업을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부족함이 있다』고 말한 뒤 『우선 문화체험학습날 날씨가 추웠다. 일기예보를 사전에 파악해야 할 것이다. 또 좋은 강사 섭외를 위해 어르신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좋은 분을 모셔오도록 하겠다』면서 참석하지 못한 문석진 구청장을 대신해 학장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홍길식 서대문구의회 부의장은 『벌써 10주간의 수업이 지났다. 어르신문화대학이 3년차가 됐다. 집에 계시지 말고 건강 문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시길 바란다. 봄, 가을 2번 진행되던 문화대학이 올해는 선거로 1회만 진행됐다. 내년부터는 2회기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 하겠다』고 밝혔다.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은 『건강해야 배움을 이어갈 수 있다. 걷기 힘드신 어르신들까지 모두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격려했다.

이종석 의원도 『어르신들을 보니 행복하고 기쁘다. 다음 달 정년을 맞은 윤상구 동장님도 고생하셨다. 오늘도 행복하시라』며 덕담을 전했다.
최혜숙 원장은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이 일어나길 바란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야 자손들을 위하는 일』이라며 건강을 당부했다.
수료생들은 단체사진 촬영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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