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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4일 (금) 11:31 [제 759 호]
홍제 언더그라운드 시티 부족 재원 생활SOC사업으로

문석진 구청장 “가장 선도적 모델로 자리잡을 것” 밝혀
2020년 6월 실시설계 2022년 3월까지 공사 시행 계획

△지난 19일 지역밀착형 생활 SOC 정책의 쟁점과 과제를 통해 밝표된 홍제역 일대 개발 구상도
인왕시장과 홍제 2·3구역 일대의 지하공간을 통합 개발하는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사업을 통한 도시인프라를 구축하는 계획안이 지난 19일 발표됐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한겨례경제사회연구원과 국토교통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실시한 「지역밀착형 생활SOC정책의 쟁점과 과제」를 위한 토론회에서 구체적인 개발 아우트라인을 발표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자료를 통해 『2017 서울메트로 수송실적을 보면 1일 평균 홍제역 승차자는 2만165명으로 서울시지하철 전체 중 수송순위 상위 25% 수준이나 지하철 출입구는 4개로 상시 혼잡하며, 지하철 출입구도 메인도로인 홍은사거리에서 500m, 홍제삼거리에서 300m떨어져 있어 주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고, 보도폭도 2~3m로 많은 유동인구를 커버 못하는 열악한 상황이 계속된다』고 밝혔다. 이어 『홍제권역 개발의 마중물 사업인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은 약 400억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정부공모로 추진하고자 하며, 인왕시장 정비사업 추진기간동안 상인의 영업피해가 없도록 홍제견인차량보관소 부지에 임시시장을 마련해 상인들과의 수시간담회 및 협의를 통해 상인보호대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에 필요한 지역 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는 지하주차장, 도서관, 헬스케어센터, 커뮤니티공간 및 랜드마크 광장 소성등이 있으며, 홍제동 인근 주차장은 총 6곳으로 홍제역에서 멀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차면수도 많지 않아 35개 버스노선이 운행되고 서울도심 및 강남과 직결되는 홍제권역이 고밀도 개발되면 급증할 주차수요로 인해 복합환승을 위한 주차장 설치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언더그라운드시티 내 지하 3~5층 구간 및 인근 인왕시장 일대 정비사업 지하구간 등에 약 1500대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지하공간에는 랜드마크로 활용할 광장을 만들고, 코엑스몰과 같이 지하공간에도 자연채광을 활용한 지하광장을 조성하며, 주민들이 가장 바라는 생활인프라의 하나인 도서관을 규모가 크지는 않더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홍제권은 100여개의 의료시설이 입지하고 있는 곳으로 의료 및 건강특화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하므로 키오스크를 통한 지역의료체계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노인, 여성, 청소년, 임산부를 위한 건강관리사업, 교육 및 상담을 운영할 공간을 마련해 건강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같은 변화의 이유로 서대문구는 「저밀도 토지이용 및 상권 쇠퇴」로 인한 노인 저소득청의 거주비율이 높고 「내부순환로 진출입 및 통일로 교통량」으로 인한 상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나 1997년 서울시는 재원분제로 유진상가 일부 가구만 보상한 해 유진상가가 불균형적인 건물형태로 유지한 점을 들었다. 또홍제권역이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의주까지 연결된 통일로 거점으로 기대감이 상승한다는 점도 개발의 필연적인 조건으로 제시했다. 홍제 언더그라운드 시티는 주민이 모이는 거점공간 마련과 누구나 누리는 생활 SOC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인프라를 구축한다는데 핵심가치를 둔다. 이를 위한 추진과제로는 쾌적한 환경, 삶의질 개선, 지역혁신 등 3개 분야의 ▲지하보행네트워크 ▲인왕시장 정비사업 ▲인왕시장 임시시장 마련 ▲홍제2·3도시환경정비사업 ▲지하주차장 조성 ▲도서관 ▲스타트시티 ▲청년창업공간마련 ▲보건소 지소 및 헬스케어센터 조성 ▲공공마트조성 ▲도시재생추진 ▲주민커뮤니티공간조성 ▲태양광 지하정원조성 14개 사업과제를 추진한다. 홍제 언더그라운드 시티는 내년 6월까지 기본 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무리 하고 2019년 11월까지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투자심사를 거쳐 2020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2년 3월까지 공사를 시행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인왕시장 일대는 시장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해 공공관리를 통한 사업기간 단축, 서대문구 주도의 정비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견인차량 보관소로 임시 이전할 임시시장은 철골구조에 아케이드 동혐방힉의 시장으로 조성해 1층은 주차장, 판매시설, 음식점을 2층은 고객지원센터, 카페, 화장실 창고등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협조한 규모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토론회 참석에 앞서 구정질문 답변을 통해 『대통령께서 얘기한 도시재생의 어떤 생활 SOC사업, 가장 선도적인 모범 모델이 홍제동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발표를 통해 어떻게 하든지 이 사업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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