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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4일 (금) 11:42 [제 759 호]
서울지체장애인협회, 사랑나눔 연말 송년회 열어

올해피 장애인복지센터 지하강당서 첫 행사 가져
크리에이트브 위드, (주)허브데이, 서진실업 등 후원

△서대문구 지체장애인 사랑나눔 연말 송년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황재현 회장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지체장애인협회 서대문구지회 연말 송년회가 지난 12월 17일 올해피장애인복지센터 지하강당에서 진행됐다.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동영상 시정추 진행된 송년회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이자, 서대문구지회장인 황재연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이승미 의원,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 홍길식 부의장과, 박경희, 유경선, 주이삭, 양리리 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황재연 회장은 『전체 장애인의 52%가 지체장애인으로 많은 서울시의원들이 에산을 지원해 장애인 편의를 위한 정책을 확대해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첫 인사를 전한 뒤 『2017년 장애인작업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이 올해피복지센터로 리모델링되면서 작업장이 사라져 10명이 일하던 일터가 없어졌다. 이에 1억 5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돼 장소를 물색하러 다녔으나 2018년 불용처리 됐고, 올해 다시 홍길식 부의장의 노력으로 5억원이 편성돼 안심하고 있었는데 예결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사라졌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한 뒤 『서대문은 장애인 수영장이 없어 은평구로 가야하고, 목욕탕이 없어 마포구로 간다. 우리구 장애인을 위해 2019년에도 더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상영된 영상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 황재연 회장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한 뒤 『상임위 예산이 예결위에서 삭감된 비분에 대해 안타깝다. 자앵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서대문구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예산이 꼭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길식 부의장은 『은평구에서 하던 행사를 작지만, 지역에서 하게돼 편하고 좋다』고 말한 뒤 『꼭 피룡한 에싼인데 정치적인 논리와 힘에 밀려 전액 삭감되고 나니 비참함과 창피한 마음이 든다. 힘이 있다고 마음대로 해서는 안된다. 역대 가장 많은 의원들이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것 같다.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많이 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유경선 의원은 『내년에는 힘써 더 노력하겠다』고 송년회를 축하했고, 박경희 의원은 『기회는 사라진게 아니라 다시 돌아온다』는 말로 긍정적인 암시를 전했다.

예결특위 부위원장을 맡았던 주이삭 의원은 『지회의 연혁과 나이가 같다. 아버님도 지체장애인이어서 오늘 들은 이야기와 입장을 최선을 다해 대변해 내겠다. 자립장 예산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고,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장애를 갖고 있는 양리리 의원은 『안산자락길을 어머니가 휠체어로 돌면서 나도 산에 오고 싶었다고 말씀하셨다』면서 『거동이 불편하고, 힘이 없는 사람을 위해 어떤 사업이 필요한지 적극적으로 살펴나가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조금 늦게 참석한 서울시의회 이승미 의원은 『일 잘하는 정치인은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의원이라고 들었다. 서대문을 위해 열심히 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에는 크리에이티브위드 이하민 대표가 키라니아 샴프세트를, ㈜허브데이 박정희 대표가 생리대를 서진실업 최진교 대표가 차우치를 사랑의 밥차 채성태 대표가 식사를 후원해 풍성한 송년회로 마련됐다.
특히 삼퓨와 바디워시 치약칫솔 2세트등을 후원한 크리에이티브위드 이하민 대표와 허브대이 박정희 대표, 서진실업 최진교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사랑의 밥차에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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